역시 불변하는 건 보석인가. 나는 가지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투자를 좋아해서 돈이 생기면 주식을 사거나 어디 투자할 곳이 없나 찾아보는 게 즐거움인 사람이다. 그런데 30대 후반이 되니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가 갑자기 주얼리가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명품가방이 끌렸는데 최근 가격이 너무 오르기도 했고 역시 불변하는 건 보석인가 싶기도 하다. 30대가 할 만한 3대 주얼리 브랜드로는 까르티에, 불가리, 반클리프 앤 아펠이 있는데 그중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은 불가리의 제품이다. 30대 후반 워킹맘의 위시리스트 -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 귀고리 불가리의 비제로원 컬렉션은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30대 후반에 맞게 약간의 무게감도 있고 세련되며, 여기저기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