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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소소한 일상 23

30대 후반 주얼리 추천 -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 귀고리

역시 불변하는 건 보석인가. 나는 가지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투자를 좋아해서 돈이 생기면 주식을 사거나 어디 투자할 곳이 없나 찾아보는 게 즐거움인 사람이다. 그런데 30대 후반이 되니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가 갑자기 주얼리가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명품가방이 끌렸는데 최근 가격이 너무 오르기도 했고 역시 불변하는 건 보석인가 싶기도 하다. 30대가 할 만한 3대 주얼리 브랜드로는 까르티에, 불가리, 반클리프 앤 아펠이 있는데 그중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은 불가리의 제품이다. 30대 후반 워킹맘의 위시리스트 - 불가리 비제로원 목걸이, 귀고리 불가리의 비제로원 컬렉션은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30대 후반에 맞게 약간의 무게감도 있고 세련되며, 여기저기 아무..

당근마켓 농산물 거래 후기(직접 기른 고추 완판)

우리 아빠는 퇴직 후 땅을 조금 사서 농부가 되었다. 고추, 청양고추, 참깨, 옥수수, 배추, 상추, 오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고추는 김장할 것을 남겨두고 여분은 판매하고 있다. 애초에 우리 식구들 먹으려고 재배하는 것이라 제초제도 치지 않고 직접 잡초를 뽑아가며 정성 들여 기른 고추이다.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깨끗이 씻어 건조기에 말려 10근, 20근씩 판다. 최근에 판매처를 찾기 어려워하시길래 당근 마켓에 올려보았다. 이게 될까 반신반의하며 올려보았는데 하루 만에 완판 하였다. 물량(75근)이 적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완판이 되니 신기하였다. 배달 중에도 주문이 오기도 했고 완판 후에도 살 수 있냐며 계속 연락이 왔다. 가장 대박은 전문 거래처를 뚫은 것이었다. 당근마켓..

티스토리 일일방문자 70명 달성 후기

티스토리 일일 방문자 70명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도 일일 방문자 70명을 넘겼던 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네이버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댓글을 통해 블로그 홍보를 해서 방문자를 억지로 유입시킨 것이라 무의미한 것이었다. (그런 방법은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이 너무 많아 효율이 떨어지고, 반짝 유입이라 지속성도 없으며 어떤 카페는 그런 홍보 활동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활동 정지를 당할 수도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제 달성한 일일 방문자 수는 순수하게 글만 써서 유입된 방문자 수라 내게는 의미가 있었다. 꾸준히 글을 쓰며 시간이 지나니 방문자 수가 늘어났다. 처음에는 글을 써도 읽는 사람이 없어 이걸 꼭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했다. 그래서 중간에 글 쓰는 것을 좀 쉬기도 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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