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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다주택자 리스크 관리 - 역전세난 대비

평범한 워킹맘 2022. 8.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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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이 조정되며 역전세난 대비가 필요해졌다.

지금 지방은 높아진 금리로 인해 매수심리가 꺾인 상황에 신규 공급도 과잉이라 전세 시세가 엄청 떨어진 상황이다.
(역전세난이란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하락해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을 가리킨다. 또한 신규 입주 물량의 증가로 전세 수요가 줄어들면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2022년 8월 29일 역전세 관련 기사

나도 이미 역전세를 겪고 있다.

올해 1월 전세계약하면서 받은 보증금보다 시세가 5천만원 이상 떨어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임차인의 요구로 3년 계약을 한 상황이라 보증금 차액을 마련할 시간적 여유는 있다.)

만약 불가피하게 보증금 차액 마련이 불가해지면 직장인 신용대출을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대출 상담 결과 올해 7월까지만 해도 연봉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8월에 다시 문의했을 때에는 1.5배 정도까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물론 금리가 올라 걱정스럽기는 하다.)

다주택자들은 지금 역전세난도 대비해야 하고 저평가된 곳을 추가 매입할 때 필요한 투자금도 미리 마련해두어야 한다. 물론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라 추가 매입은 역전세 상황이 충분히 대비되면 고려해야 할 것 같다.


* 부동산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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