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교육

5세 놀이식 영유 백업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평범한 워킹맘 2022. 8. 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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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이 선호하는 영유는 학습식이나 절충식이다. 놀이식은 눈에 띄는 아웃풋이 없거나 학습식 보다 부족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학습식을 보내고 싶지만 아이 적응 문제 때문에 놀이식을 보내는 엄마들도 있다.)

학습식 영유 중 많은 엄마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폴리가 꼽히는데 알려진 바로는 리딩을 강조한다고 한다.
폴리가 자랑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대형 도서관인데 매일 한 권씩 대출해서 읽을 수 있다고 들었다.
(3년간 매일 한 권씩 읽었을 때 아웃풋 차이가 엄청날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을 위해 놀이식 영유를 보내고 있지만 사실 학습식 영유와 비교하여 리딩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기에 집에서 백업을 해주기로 했다.

우리 아이는 엄마표 영어를 안 좋아하는 아이라 유치원 선생님께 아이 가방에 동화책을 몇 권 넣어달라고 부탁드렸다.
우리 아이는 나랑은 놀고만 싶어 하고, 책은 우리말 책만 읽고 싶어 하는 아이인데 선생님 말씀은 잘 듣는 아이라 선생님이 넣어주신 책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일 한 권씩 꾸준히 읽는다면 학습식 영유 남부럽지 않은 아웃풋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말로 효과가 좋은지는 추후에 후기를 다시 써 볼 생각이다.

매일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 덧붙이는 글>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이와 실랑이하지 않으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내가 권하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와 실랑이하기보다 선생님이 책을 권하도록 하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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